오늘 행사 후기는 7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됐던
2022년 제13기 SOMA 캠프입니다 :-)
연수생들과 함께한 소마 캠프의 생생한 후기, 보러 갈까요?
(필자) 저는 7월 28일 목요일에 진행된
SOMA 캠프 첫째 날 행사에 참여했어요
SW마에스트로 연수센터 7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확실히 캠프라는 네이밍에 맞게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공간 소품들부터
음료까지 캠핑하는 것 같이 꼼꼼히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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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국외 개발자 특강, 이기웅 연사님
14시부터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두 분의 개발자 연사님께서
강연을 각 한 시간 동안 진행해 주셨어요.
제일 먼저 국외에서 근무하고 계신 이기웅 연사님의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어요. 이기웅 연사님께서는
저희가 잘 알고 있는 틱톡의 개발자로 근무하고 계시는데요!
연사님께서는 해외에 계시다 보니 아쉽게도 직접 현장에
방문해 주시지는 못하셨어요 그래도 유쾌하게 강연을 진행해 주셔서,
온라인으로 연수생들의 엄청난 호응을 끌어냈답니다!
연사님께서는 전부터 미국 취업에 대한 꿈을 가지고 계셔서
꾸준히 해외 진출을 위한 세부 계획들을 세우셨다고 하셨어요
취업 선배로서 13기 연수생들에게 연사님께서 생각하시는
해외 취업을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을 말씀해 주셨어요.
위의 세 가지를 토대로 해외 진출의 조건을
말씀해 주시면서 본인의 일화들도 함께 설명해 주셨어요!
그리고 연사님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씀하셨어요.
스터디, 해커톤,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쌓았고 후에 그 관계를 통해 좋은 기회를 많이 얻으셨다고 해요.
4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되었고
그 후로는 연수생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어요.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면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해외 취업의 장단점 그리고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방법 등
여러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해외 취업, 기회 등에 대한 질문 말고도
연사님께서 근무하고 계신 틱톡이라는 기업의 방향성 등
기업 자체에 대한 질문도 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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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국내 개발자 특강, 이성관 연사님
첫 번째 연사님의 강연이 끝난 후 잠깐의 쉬는 시간을 가지고
뒤이어 두 번째 이성관 연사님의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근무하고 계신 연사님께서는 직접 연수센터를 찾아주셨어요.
조금이나마 더 편한 분위기 속에서 강연을 진행하기 위해
앞쪽에 의자를 두고 편히 앉아서 강연을 진행하셨어요!
이성관 연사님께서는 LG전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근무 경력이 있으시고
그 후로는 쭉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연사님께서는 개발자뿐 아니라 PM,
즉 프로덕트 매니저로의 경력까지 가지고 계셔서
직무 전향과 각 직무의 개별 장단점을 설명해 주셨어요
또한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많이 언급하셨는데,
한 팀을 이룰 때 좋은 팀을 이루는 법 등
창업을 생각하고 있는 소마 연수생에게는
정말 유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뤄주셨습니다!
연사님의 강연이 진행되기 전 미리 소마 13기 연수생들이
남긴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는 방식으로 강연이 진행되어서 그런지
해당 직무나 스타트업 관련 질문에 대한
자세하고, 깊은 대답을 들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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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PLAY SOMA 및 네트워킹
두 연사님의 강연이 끝난 후,
SOMA 캠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PLAY SOMA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소마 13기 연수생들은 각자 앉은 자리에서 팀을 이루어
SW마에스트로가 준비한 3개의 게임에 참여했는데요,
과연 어떤 게임이 진행되었을까요?
첫 번째는 바로 로또 게임입니다!
연수생에게 노션으로 전달된 ‘개발자 특징 60개’를 보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특징을 6개를 고른 후 주어진 종이에 번호를 적으면
현장에 있는 사회자분이 1부터 60까지의 숫자 중 하나를
랜덤으로 선정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쉽고 간단한 게임이라 매우 빠르게 끝나긴 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죠!
바로 이어진 두 번째 게임은 빙고 게임입니다!
로또가 너무 금방 끝나버려서
아쉬운 연수생분들도 계실 텐데요? 여기서 끝낼 순 없죠,,,
아까와 같이 연수생이 직접 고른 번호로 참여하는 빙고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게임은 과연 무엇일까요?
마지막 게임은 바로 소마 춤신춤왕 게임입니다!
각 팀에서 한 명의 연수생이 출전했고 한 줄로 서서
정해진 음악에 맞게 춤을 추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게임 중 제일 역동적인
게임인 만큼 참여하는 연수생도 즐겁고,
지켜보는 연수생도 흥미로운 게임이었습니다 :-)
뒤에서 함께 게임을 지켜본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모든 게임이 끝나고는 SW마에스트로에서
연수생들을 위해 준비한 네트워킹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이렇게 7월 28일 SOMA 캠프의 첫날이 막을 내렸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많이 친해진 13기 연수생들이겠지만,
게임을 같이 하면서
서로서로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았어요
역시 친화력 짱! 팀워크 짱!
코딩 짱! 소마인들이네요~!
강연부터 게임까지, 작은 것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써서
준비하셨다는 게 느껴졌던 SOMA 캠프였습니다!
28일 캠프도 엄청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는데
바로 다음 날 이어진 29일 캠프는
얼마나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었을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