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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5000만명, 애니메이션 아기 상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 수료생 창업기업 '더핑크퐁컴퍼니' 탐방

  • 2022-09-27 15:51
  • SW마에스트로

혹시 SW마에스트로 프로그램에 소마 출신 수료생들이

창업, 취업한 기업을 탐방해 보는 게 있다는 거 아셨나요?


IT 업계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선배님들의

이야기와 각 기업의 자세한 설명, 궁금한 걸 바로 질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아마 기업탐방 프로그램의

매력적인 포인트가 아닐까 해요.

수많은 기업 중 오늘은 너무 유명한 기업 한곳을 다녀왔는데요?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더핑크퐁컴퍼니

지난 9/21(수) 오후 2시부터 서초에 위치한 더핑크퐁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보러 가실까요?

먼저 위에서 힌트를 드렸던 것처럼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상어 가족을 만들어낸 기업이죠!

어느 정도의 인기일까?


현재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억 뷰를 돌파했고 전 세계 조회 수 1위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고 해요..

그런데 SW마에스트로 1기 수료생 손동우 CTO 님이 회사

공동창업자한 분이라는 것.. 알고 계셨어요?

‘더핑크퐁컴퍼니’는 어떤 회사이고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핑크퐁의 캐릭터들이 맞이해 주었어요.. 귀엽죠

밝고 발랄한 분위기보자마자 느낀 건 ‘더핑크퐁컴퍼니’가 어떤 기업 문화를

갖고 있는지였어요. 귀여운 게 짱이야..

곧이어 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핵심인 설명회가 있었어요.


손동우 CTO 님이

직접 13기 연수생들을 위해




1.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2.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이 두 가지를 설명해 주셨어요.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전 세계 조회 수 1위를 만든 성공 스토리.




더핑크퐁컴퍼니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어요?



창업을 꿈꾸고 있었을 때였어요.

네이버, 넥슨 등의 기업을 다녔던

대학교 선배의 제안으로 본격적으로 '창업'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온라인, 모바일 교육시장을 타겟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지를

판매하는 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였어요.

회사 이름도 현재의 ‘더핑크퐁컴퍼니’가 아닌 스마트 스터디였어요.



2010년도에 창업했지만 그때는 스마트 기기로 공부할 수 없다

인식이 많았거든요. 홈버튼만 누르면 재밌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공부를 하겠어요??!

이후에 여러 기반을 가지고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봤어요.

웹툰 관련 앱도 해봤지만 수익화가 어려웠었고 게임도 만들어봤어요.

그런데 동남아 쪽에서 유아용 콘텐츠인기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전에 학습지 쪽도 해봤으니까 그때보다 더 재밌고 퀄리티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보자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회사 내에서 개발직군어떤 일들을 하게 되나요?



저희가 콘텐츠를 만들면 개발직은

이 모든 콘텐츠를 총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일을 해요.

예를 들어 원가 정보, 물류관리 시스템 같은 것들?

저희 회사는 굿즈 판매 스토어에서도

자체 제작을 하기 때문에 판매몰을 관리하는 업무도 함께 진행해요.

캐릭터/콘텐츠를 활용한 앱을 개발하고 유지/보수하는 업무까지 한다고 보면 돼요.




아이템 구상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나요?



처음 아이템을 구상할 때는 타겟층 어디에 돈을 쓰는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많은 돈이 쓰이는 곳에 스마트 기술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많이 고민해 보셔야 해요.




취업 또는 창업할 때 중요한 요소가 있나요?



앞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하실 때 물론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지만

그중에서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는가이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요.

함께 일하는 사람이 좋다면 어떤 일이든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부딪쳐보면서 이것저것 하다 보면 좋은 사람들만 남을 수도 있고요.



특강이 끝난 이후, 회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쪽에 실버버튼, 골드 버튼, 심지어 한국에 2개밖에 없다는 다이아버튼

5000만 구독자를 넘으면 주는 커스텀 플레이버튼까지 있더라고요..

지금까지 '더핑크퐁컴퍼니'가 달려오면서 이뤄낸 수많은 성공의 증표가

전시돼 있었단 걸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연수생들도 다이아 버튼을 들어보며 사진 찍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대형 스크린 콘텐츠, 판매 중인 상품들을

구경하면서 '더핑크퐁컴퍼니'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지금까지 '더핑크퐁컴퍼니' 기업탐방 현장을 함께 봤어요.

실제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들이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해요.

현업에 있는 분들은 어떤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와 특히 '더핑크퐁컴퍼니'는

어떻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시켜가는지를

잘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저 또한 함께하면서 실제 회사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일 처리가 되고 각 팀의

업무 절차 등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요.

다음 행사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sw_maestro/222885619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