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SW마에스트로 서포터즈입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 무사히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라즈베리파이'를 주제로 가져왔는데요,
라즈베리파이와 라즈비안,
라즈베리파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려고 해요.
라즈베리파이,
다들 들어는 봤을 텐데 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도 얼마 전에 리눅스를 만지다가 알게 되었답니다.
라즈베리파이는 라즈베리 파이 재단이 학교와 개발도상국에서
기초 컴퓨터 과학 교육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발한 미니 컴퓨터예요.
신용카드 크기의 싱글 보드 컴퓨터로, 값이 매우 싸고 작답니다.
이때 싱글 보드 컴퓨터는 하나의 보드에
CPU, RAM, GPU 등이 다 포함되어 있는 컴퓨터를 말해요.
라즈베리파이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다른 컴퓨터에 비하면 매우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컴퓨터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니까요.
현재는 5세대가 가장 최신 버전이고 단종된 것들도 있지만,
1세대는 대부분 25달러, 2세대는 35달러,
제로 모델은 무려 5달러예요!
비교적 최신의 라즈베리파이는 메모리 용량이 커지는 등
성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10만원이 넘어가는 제품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주 싼 편이에요.
그럼, 그냥 부품 상태인 것 같은 라즈베리파이는 어떻게 사용할까요?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하려면 꽤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우선 컴퓨터나 노트북, 라즈베리파이에 사용할 SD카드, SD카드 리더기,
모니터나 키보드, 마우스 등의 입출력 장치와
라즈베리파이가 필요해요.
먼저 라즈베리파이 공식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라즈베리파이 이미지를 다운로드하고,
준비한 SD카드를 구워요(운영체제 이미지를 SD카드에 써요).
운영체제가 담긴 SD카드를 라즈베리파이에 삽입하고,
라즈베리파이와 입출력 장치를 다 연결한 후에 전원 케이블까지 연결해 주면 완료입니다!
그렇다면, 라즈베리파이를 사용할 때 운영체제로는 어떤 것을 받아야 할까요?
라즈베리파이에는 라즈베리파이만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운영체제가 있어요.
바로 라즈베리파이 OS인데요, 흔히 '라즈비안'이라고도 부른답니다!
라즈비안은 유닉스 계열 오픈소스 운영체제로, 특히 데비안 계열에 속해요.
라즈베리파이는 라즈비안 외에도 데비안 GNU/Linux, 아크 리눅스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라즈비안은 라즈베리파이 계열의 저성능 ARM CPU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라즈베리파이에는 라즈비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권장돼요.
설명을 들으면서 아두이노와도 비슷하다고 느낀 분들이 있을 텐데요,
실제로 라즈베리파이는 아두이노와 함께 Maker(메이커) 문화의 양대산맥을 이끌며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파일 저장 서버, 프린터,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게임 등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하고 있어요.
단순히 개인의 프로그램 서버나 백업 서버 등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관심이 있다면 이것저것 찾아본 후 흥미 있는 쪽에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식 유익하셨나요?
다음에도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SW마에스트로 서포터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