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알려진 QR코드!

이젠 너무 익숙해지기도 했는데요,

GS1 비영리기구에서는 2027년까지

기존의 바코드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선라이즈 2027' 프로젝트를 진행하고도 있다고 해요!

그럼, 오늘 QR코드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볼까요? :)

기존의 바코드가 시장에 도입된지도

어언 50년이 지났는데요!

월 스트리트 저널(WSJ)의 소식에 따르면

현재 바코드를 표준화하는 것의

핵심 기구인 GS1에서

2027년까지 QR코드로

바코드를 완전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해요!

일단 바코드와 QR코드의 차이점과

공통점은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둘 다 공통적인 것은 '적외선'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차이점은

바코드는 20~25자 사이의 숫자나 문자 정보를 담을 수 있는 반면에

QR코드는 무려 7,000자 이상의 숫자, 문자 정보를 담아낼 수 있다고 해요!

QR코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볼까요?

<이미지는 위,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Position Pattern

QR코드 모서리 세 개의 큰 사각형이 바로 이 위치 패턴입니다!

찍는 위치에 상관없이 QR코드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죠!

2) Pormat Pattern

QR코드가 손상되어 데이터가 손실되었을 때!

이를 복구하는 포맷 패턴입니다 :)

3) Data and error correction keys

실제 데이터가 저장되는 영역

4) Alignment Pattern

QR코드 중앙에 추가되는 작은 사각형 패턴으로

포지션 패턴과 같이 각도와 방향에 상관없이

QR코드가 올바르게 인식되도록 해줍니다.

5) Quiet Zone

QR코드를 둘러싼 공백 영역.

QR코드가 없는 부분과 구분되도록 해줍니다 :)

6) Timing Pattern

위치 패턴 사이 QR코드가 손상되어 데이터가 손실되었을 때!

이를 복구하는 포맷 패턴입니다 :)

QR코드의 각 부분이

이런 역할을 하는줄은 모르셨죠?

복잡한 바코드 모양에

이런 데이터가 담겨있다니,

정말 신기한것 같아요

QR코드는 현재

여러곳에서 활용되어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로레알'은

염색 제품 포장에 QR코드를 포함해서

가상 염색 체험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코카콜라'와 '다이소'에서도

바코드와 QR코드를

같이 사용하거나,

QR코드로 바코드를 대체하는 등의

활용을 진행하고 있죠!

그렇다면, QR코드는 결국

바코드를 대체하는 것일까요?

현재로서는 많은 기업들이

바코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시스템을

QR코드를 쓰는것으로 전환하려면

대대적인 교체 작업이 있어야 할겁니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미 굳어진

'바코드'의 자리를

QR코드가 차지할 수 있도록

많은 사회적 이해와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죠

결론적으로,

QR코드가 상용화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소요,

그리고 사회 구성원들의 통념 변화까지

이뤄져야 하기에

순식간에 변화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는것도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 어떠셨나요?

유익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