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W마에스트로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웹 개발과 떼어놓을 수 없는 그것,
데이터베이스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웹 개발을 할 때 데이터베이스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데이터베이스도 모델의 종류에 따라
특징이 다 다르다는 사실!
지금부터 같이 살펴볼게요.
먼저, 데이터베이스에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를 테이블
즉, 행과 열이 있는 표에 저장하는 데이터베이스이고,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다룰 때 SQL이라는
데이터베이스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요.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그런 형식이 없이
키 값- 페어로 저장하거나 json 객체로
또는 그래프 등을 이용해 저장해요.
먼저 오라클부터 살펴볼까요?
오라클은 은행이나 대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예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고성능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보안도 강력해요.
100개 이상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20개 이상의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등
유료로 관리되는 만큼 정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할 때는 MySQL 을 사용해요.
MySQL 은 오픈소스로
많은 기업에서 활용되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토이 프로젝트를 할 때 사용하죠.
하지만 오라클 사에서 관리하는 오라클에 비해
기능적인 한계가 있어요.
그래도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용량이 많아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고,
그 안정성이 검증되어 있죠.
가격이 싸 효율적이고 접근이 용이하다는 점
이 가장 매력적인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다음은 PostgreSQL 이에요.
PostgreSQL은 무료 오라클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 별명답게 오라클과의 호환이 뛰어나요.
오라클에 비해 비용은 저렴하지만
오라클과의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타 데이터베이스보다 저렴하죠.
오픈소스지만 엔터프라이즈DB에서
편의성, 성능을 확장해 제공하고 있어요.
기술적인 문제점들의 보증을 책임지는
상용 버전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QLite 에요.
이것도 오픈소스고,
내장형의 경량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별도의 서버 설치 없이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설치 및 설정도 매우 간단하고,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각 데이터베이스별 특징이 감이 잡히지 않나요?
이번에는 사용할 데이터베이스를 골랐다면,
다음에는 어떻게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넣을지 알아볼게요.
다음에도 재미있고 알찬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