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은 '정보문화의 달'이란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안녕하세요 SOMA 여러분!
부쩍 더워진 날씨에 건강 관리 잘 하고 계시나요?
어느새 21년도 훌쩍 지나 6월이 왔는데요, 매년 6월은 정보문화의 달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정보문화의 달에 대해 알아볼게요~
정보문화의 달이 무엇일까요?
정보문화의 달은 매년 6월로 정보문화의 홍보 및 계몽을 위해 제정한 기념월입니다.
1988년 정보사회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전체 국민이 정보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취지로 제정되었어요.
그렇다면 일년 열두달 중 왜 6월이 정보문화의 달 일까요?
6월은 정보 문화 역사에 있어 아주 의미 깊은 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가 조사통계국에 도입된 날은 1967년 6월 24일이고, 전국 전화 자동화가 완성된 날도 1987년 6월 30일로
1988년, 체신부(현 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6월을 정보문화의 달로 제정하였고 정보문화의 홍보와 계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보문화의 달은 33년 동안 어떤 일을 해왔을까요?
1988년 첫 정보문화의 달이 제정되었던 때 농어촌 컴퓨터 교실을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관련기관을
주체로 다양한 사업들을 개최해왔습니다. 정보문화의 달에 대해 더 알고싶다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블로그를 참조해보세요!
정보문화의 달에는 건전한 정보문화를 환산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서 매년 정보문화이 달 행사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국민 참여 행사, 정보화 교육, 건전정보문화 캠페인, 소프트웨어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접해볼 수 있는데요!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겪고있는 디지털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건강한 정보문화를 만들며
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또한 '디지털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정보화 교육인 '디지털 역량 교육'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탈북자 IT 교육, 장애인 방문 정보화 교육, 온라인 코딩 파티 등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을 위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여 이루는 '국민 참여 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 시승, 드론축구,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체험, 시민 대토론회,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차별, 소외 없이 시민 모두 디지털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잘사는 '디지털 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로 새로운 산업이 창출되고, 지능형 정보기기 등을 통해 장애인 및 고령층 등 국민 삶의 질이 개선되는 요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이 과정에서 모든 구성원이 배제되거나 소외되지 않도로 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포용적 성장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는 정보문화의 달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