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마에스트로 연수 과정을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던 박준우 연수생과 행운이 따라 추가 합격된 이상화 연수생!
빵빵한 혜택과 자신감을 뿜뿜 해주는 '돌아가는 세상' 팀의 박준우 연수생과 이상화 연수생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준우 연수생 : SW 마에스트로 제10기 연수생 박준우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연수생들과 다르게 뒤늦게 SW 마에스트로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추가 합격으로 뒤늦게 연수과정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저희 팀의 프로젝트 공식 이름은 '공공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복지 챗봇 서비스'이고, 저희 팀은 '돌아가는 세상'팀입니다. 저는 프로젝트에서 챗봇과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했어요.
이상화 연수생 : 안녕하세요. 저는 SW 마에스트로 제10기 연수생 이상화입니다. 김동현 연수생과 박준우 연수생 함께 '돌아가는 세상'이라는 팀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심정이 어떠신가요?
박준우 연수생 : 일단 프로젝트가 하나 끝나서 큰 짐을 하나 내려놓은 기분이 들어요.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기도 하면서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어요. 저희의 경우 지정 프로젝트여서 사실 다른 팀들과 약간은 다른 길을 밟은 것 같기도 해요.
처음에는 지정 프로젝트 자체에 흥미를 느껴서 시작했다기보다 단순히 저의 관심 기술 분야에 적합한 것 같아서 지정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시작하게 됐어요. 지금 와서 다시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로워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이상화 연수생 : 약 6개월의 연수생 활동을 하면서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원들을 자주 만나지 못한다는 것에 아쉬움이 많아요. 그리고 지금은 최종 발표까지 좋게 끝낸 것 같고, 인증자로 뽑혔을지 기대를 하며 설렘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어요.
SW마에스트로 과정은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박준우 연수생 :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름은 들어봐서 어떤 과정인지는 알고 있었어요. 그 당시에는 지원을 하기 이르지 않나 생각해서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지원할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2019년이 되면서 제10기 과정에 지원하게 되었고, 참 다행스럽게도 붙을 수 있었어요.
이상화 연수생 : 친형이 현재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는데 SW마에스트로 과정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줬어요. 관심을 갖고 찾아보니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지원했습니다.
SW마에스트로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박준우 연수생 : SW마에스트로 장점은 사실 너무 많아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요. 커리어 향상이나 멘토링을 통한 경험 그리고 창업이나 취업과 같은 개인의 목적 실현 등 여러 부분에서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느꼈어요.
SW마에스트로는 다른 대외활동과 다르게 가장 의미가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소마 출신 창업기업이나 소마 출신 연수생들의 아웃풋만 보더라도 다른 말이 필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화 연수생 : 연수생들을 위한 지원이라고 생각합니다. SW마에스트로 센터에서 개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과 멘토링을 진행할 수 있도록 큰 모니터가 배치되어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연수생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시는 사무국 직원분들이 계시는 것 또한 큰 장점입니다.
SW마에스트로 연수생이 되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하나요? 한마디 조언해 주세요.
박준우 연수생 : 코딩 테스트와 심층 면접은 평소에 연습했던 대로 임했던 것 같아요. 단순히 연수과정에 붙기 위해 따로 준비했다기 보다 연수 과정에 지원하기 한참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것을 즐겼던 것이 컸던 것 같아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마 연수생이 되기 위해서 저는 특히 코딩 테스트를 열심히 준비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저는 평소에 문제 푸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요. 아무래도 그것 덕분에 별도의 코딩 테스트를 준비 없이도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상화 연수생 : 저는 SW마에스트로 활동 직전에 추가 합격이 되는 바람에 정말 운이 좋았다고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제가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보다 코딩 테스트를 더 열심히 준비할 것 같아요.
SW마에스트로 과정을 준비하는 분들은 코딩 테스트 준비를 많이 하는 걸 추천합니다. 코딩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동아리 활동과 같이 다양한 활동 경험을 잘 정리해두면 자기소개서에 쓸 수 있으니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나는 자기소개서에 쓸만한 프로젝트를 안 해봤는데 어쩌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런 고민하지 마시고 현재의 나를 믿고 지원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SW마에스트로 연수를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나요?
박준우 연수생 : 특별히 남는 기억은 멘토님 그리고 팀원들과 함께 회식했던 추억이 남아요. 사실 제 돈을 들이지 않고 비싼 음식 먹는 게 대학생 입장에서 흔한 일은 아니기도 하고, 멘토링 자리가 아닌 사석에서 멘토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여러 가지로 많은 것들을 주고받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이상화 연수생 : 멘티들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도록 멘토 분들께서 배려해주셨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멘토링 시간이 저녁시간하고 겹치게 되면 멘토님께서 사비로 저녁을 사주시기도 하면서 다른 맛집도 소개해주셨던 것들이 기억에 남아요.
SW마에스트로는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박준우 연수생 : 아마 제 인생에서 유의미한 마일스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앞으로의 어떤 일을 하든 간에 올해 6개월간 연수 경험은 여러 가지로 도움이 될 겁니다.
이상화 연수생 : SW마에스트로는 저에게 개발자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와 다른 개발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줬어요.
그리고 SW마에스트로에서 명함을 제작해주는데 이 명함은 저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그런 역할을 했어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저만 가질 수 없어서 주변에 많이 홍보를 하고 있는데 이 정도로 제가 SW마에스트로 연수생이라는 것에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거 같아요.
SW마에스트로는 열정적인 모든 연수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SW마에스트로는 연수생들이 개발자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