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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ycoder팀 - 돌담길(실내 클라이밍 경로탐색 표시 서비스)

  • 2020-10-14 14:39
  • |
  • SW마에스트로
Spidycoder팀 - 돌담길(실내 클라이밍 경로탐색 표시 서비스)




 

Q. 간단한 팀 소개 및 프로젝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손동우: 프로젝트 주제부터 말씀드리자면, 클라이밍 경로를 잡는 돌을 홀드라고 합니다. 홀드의 색만 구분지어 가면 눈으로 알아보기가 쉬운데, 서울에 있는 암장의 경우 좁기때문에 색으로만 구분하면 너무 개수가 적습니다. 그래서 테이프를 이용해 경로를 더 만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사람이 벽에 붙어있으면 테이프가 홀드에 가려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자 하는게 저희의 프로젝트입니다. 팀명인 spidycoder는 벽타는 거미를 연상할 수 있는 이름으로 지었습니다. 저는 팀장을 맡고 있으며, 딥러닝 파트에서 이러한 홀드를 인식하는 걸 디텍션해서 구글 텐서플로우 모델에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김건우: 안녕하세요, 저는 백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김건우입니다. 또, 현장에서 암벽에 빛을 쏴주어야 하는 요구 사항이 있기 때문에, 엣지 디바이스를 다루고 있습니다. Google Coral Dev Board를 쓰고 있습니다. TPU라고 하는 인공지능관련 연산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보조CPU를 사용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양경모: 저는 정보보호학 전공이라 학부에서 보안쪽을 배웠고, 현재 팀에서는 IOS앱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소마 연수생되기 전부터 앱개발을 독학하고 있었으며, 제가 만든 앱들을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Q.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손동우: 저는 클라이밍을 시작한지 2년정도 됐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앱이 없고, 생소한 시장이기에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김건우: 사용자가 어떤 등반 경로를 선택하였는지 알 수 있도록 모바일 디바이스, 엣지 디바이스, 서버와의 통신 구현을 하였고 딥러닝을 이용한 컴퓨터 비전 파트에서는 홀드들을 인식해서 각각 좌표상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다음에 저희 팀이 해야 할 일은 실제 암벽에 투사해보는 현장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카메라와 프로젝터 간에 FOV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좌표를 조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또한 모바일 앱 쪽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실내 클라이밍장 검색, 정보 제공 등의 구현이 필요합니다.

양경모: 중간평가때 아이디어가 좋다는 평가를 받아 방향성에 대해 인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클라이밍 시장이 생소하다보니 이에 대한 설명 위주로 말씀드렸고, 이대로 계속 개발을 하면 될 거 같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과 극복방법이 있나요?

손동우: 딥러닝을 처음해봐서 개발일정을 만드는 게 어려웠습니다. 제가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과연 이걸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멘토님들의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건우: 백엔드를 맡고 있는데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처음 접하는 터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멘토님에게 바로 여쭤보기보단, 구글링이나 블로그 강의를 통해 최대한 스스로 해보고 그래도 안되는 것이 있다면 여쭤봤습니다.

양경모: 코로나때문에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하다보니, 연수과정 초반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센터를 사용할 수 없을 땐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중간지점 카페에서 만나거나 멘토링때 오프라인 회의를 가졌고, 보통 온라인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줌에는 40분의 제한이 있어서 주로 구글meet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Q.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유사 서비스가 있나요? 있다면 차이점을 말씀해주세요.

손동우: 국내에도 유사 앱이 있지만 활성화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실제 클라이밍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앱이라는 점이 저희 앱의 차별점입니다. 해외에서 유사한 어플을 말씀드리자면 Stōkt가 있습니다. 현재 클라이밍 앱 중에는 가장 활발히 쓰이는 앱입니다. Stōkt는 핸드폰에서 터치를 통해 경로 만들고 이를 사진으로 보여주는 기능에서 그친다면, 저희는 이 경로를 프로젝터로 보여주는 기능을 포함했습니다. 혹시 클라이밍 중에 길을 잊어버리더라도, 다시 내려가서 핸드폰을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Q. 시장이 너무 작다는 피드백은 받지 못하였나요?

김건우: 시장이 작다는 말씀보단 BM을 좀 더 구체화 하라고 해주셨습니다. 내년에 올림픽도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에 더 좋은 평가를 해주실 것 같습니다.

Q.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의 가장 좋은 점이나 아쉬운 점을 말씀해주세요.

손동우: 대학수준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클라이밍 앱 개발을 직접 실현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점입니다.

김건우: 프로젝트를 뛰어난 팀원들이랑 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맥도 만들 수 있습니다.

양경모: 개발에 몰입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은 코로나 떄문에 다른 팀과 친해지지 못한 것과 모바일 네이티브 개발 쪽 멘토님이 안계신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Q.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과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손동우: 네트워킹이 어려운점은 아쉽지만, 이동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은 나름 장점인 것 같아요.

양경모: 저도 가장 불편한 건 네트워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육을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모르는게 있어도 바로 질문하기가 부담스럽고 오프라인보다는 집중력이 더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Q. 가장 기억나는 일화가 있나요?

양경모: 저희팀 같이 처음 만났을 때 클라이밍을 했던 게 기억에 남고, 연수생 다른 팀과도 같이 크라이밍을 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손동우: 소마에 와서 특허나 상표권 출원 준비하는 것도 신기하고 변리사를 처음 만난 것도 기억에 남아요. 학생때 프로젝트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정말 완성된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Q.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 개인의 인생 목표가 있다면 뭔가요?

손동우: 제 주변사람들이 자주 쓸 수 있는 앱을 만들고 싶습니다.

김건우: 프토젝트의 최종 목표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입사 포트폴리오가 부족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습니다. 개인의 인생 목표는 백엔드 쪽으로 전문적인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양경모: 인생의 목표는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드는 것입니다. 전 요리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요리 관련 앱이랑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Q. 내년 지원자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양경모: 내년에 코로나 상황이 나아진다면 12기 연수생들은 많은 인연들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SCP 동아리 파이팅!

김건우: 내년에도 또 코로나 상황이라면 처음에 만나는 게 어렵겠지만 먼저 적극적으로 만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팀과 잘 맞지 않는다면 빨리 다른 팀원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팀원을 구성할때에는 개인시간 확보나 목표 등을 팀원들과 많이 이야기 해보시고 매칭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