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S W M P E O P L E

SW마에스트로 제3기 연수생 출신, 이한솔 멘토를 소개합니다

  • 2021-07-02 17:15
  • |
  • SW마에스트로
SW마에스트로 제3기 연수생 출신, 이한솔 멘토를 소개합니다

SW마에스트로에는 정말 다양한 멘토님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조금 더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멘토님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SW마에스트로 수료생 출신 이한솔 멘토님을 소개합니다.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한솔 멘토입니다!

저는 제3기 SW마에스트로 연수생 출신으로 현재는 노써치라는 회사에서 CTO로 재직중입니다.


Q. 현재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시는가요?

현재 노써치라는 가전제품 큐레이션 서비스 스타트업에서 개발팀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노써치는 가전제품을 정확하게 추천해주기 위해 다양한 스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점수화를 진행한 뒤,

고객에게 고품질의 리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Q. SW마에스트로 멘토에 지원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SW마에스트로 연수생 당시 개발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바뀌게 된 계기가 됐었어요.

그때 막연하게나마 ‘나도 멘토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졸업하고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면서 회사에서 진행하는 IT 임직원 봉사활동을 했었습니다.

1년에 100시간 이상 할 정도로 재밌었던 것 같아요.

멘토링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저에겐 친숙하고 당연하게 느껴졌던 개념들이

처음 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막힌 곳을 뚫어주는 것과 같더라고요.

IT 봉사를 하면서는 개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면,

SW마에스트로에서는 개발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에게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좀 더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엔 내가 잘 알려줄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앞섰는데

작년에 재밌게 진행하고 잘 알려주었던 것 같아 2년차인 지금도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Q. 멘토링을 하실 때 추구하는 방향이 있으시다면 무엇인가요?

SW마에스트로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 같은데요.

큰 규모의 조직에서 주로 채택하는 Waterfall 방식의 개발로 처음부터 요구사항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계, 구현, 테스트를 일정에 맞게 진행해 나가는 방향이 있고,

스타트업 창업을 염두에 둔 팀의 경우에는 초기 설계에 너무 시간을 많이 쓰기 보다는

빠른 MVP(Minimum Viable Product) 출시 사이클을 통해 제품-시장 적합화(Product Market Fit)과정을

진행하는 방향(린 스타트업)이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는 후자의 방향을 선호하기도 하고 창업경험을 살려 제가 도와줄 수 영역이 더 많기 때문에

멘토링을 후자의 방향에 맞춰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멘토링 할 때에는 제품을 최대한 빨리 시장에 출시하고

고객 반응을 통해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연수생들 스스로 체득하는 것 위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Q. 연수생 프로젝트 팀을 선정할 때 멘토님만의 기준이 있을까요?

팀 요청이 왔을 때 'SW마에스트로' 과정에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는 팀인지를 가장 우선적으로 보고요.

소마 프로젝트로 수익까지 낼 생각이 있는 분들, 그리고 창업을 염두에 둔 친구들과 팀매칭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Q. SW마에스트로 3기 연수생이셨는데 그때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선배님으로서 12기 연수생들에게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3기 때에는 현재 시스템과 달랐어요.

제가 연수생일 때에는 서바이벌 형태로 1/2/3단계를 거치면서 단계별로 짧은 기간동안 팀을 꾸려 다음 단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지금처럼 하나의 팀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장기로 진행하지 않았거든요.

지금보면 한 팀으로 지속하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창업을 하기도 쉬워진 것 같고요.

SW마에스트로처럼 이렇게 배우고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러므로 연수생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말하는 편입니다. (이런 기회 정말 없어요)

본인이 하는 만큼 배우고 멘토들에게도 말하는대로 얻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12기로 다시 들어가서 하고 싶어요!)


Q. 연수생활을 하실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즐거웠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연수생 시절 2단계 프로젝트 ‘인디크라우드'라는 인디밴드 실시간 공연 중계 플랫폼을 만든 적이 있어요.

그때 빠르게 출시를 했던 편이었어요! 당시 아프리카 TV 등 중계 플랫폼의 지연시간이 20~30초 정도 있었거든요.

저희가 출시한 서비스는 방송 송출자와 시청자 간의 지연시간을 5초 이내로 줄인 서비스였어요.

출시한 뒤 영업을 다니면서 한 회사와 교류를 하게 되었는데,

그 회사가 지금의 악동뮤지션을 발굴한 곳이라 악동뮤지션이

현 소속사(YG)를 들어가기 전의 마지막 공연을 저희와 함께하게 된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그 공연에 300명 정도가 실시간으로 저희 플랫폼을 쓰는 것을 보았었어요.

테스트 데이터가 아닌 실시간으로 거의 7천 개 정도의 데이터가 쌓이더라고요.

누군가 우리 서비스를 쓰면서 환호하는 모습, 즐거워하는 댓글들은 9년 가까이 되었지만,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최근에도 당시 저희 팀을 맡아주셨던 멘토님과 한번씩 이야기할 정도로 즐겁고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Q. 멘토님의 지도를 받은 연수생 중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연수생이 있으시다면?

정말 한 분 한 분 모두 기억에 남는데요.

특히, 작년에 멘토링을 했던 연수생 중 세 명이 저희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우수자 발표가 되기 전에 세 명이 저희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세 명 모두 우수자가 되어 국내 최고 IT 기업의 인턴으로 갈 기회가 생겼는데도 저희 회사를 선택해준게 기억에 남네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세 친구가 와서 적응도 빠르게 하고 노써치 앱을 출시하는데에 정말 큰 기여를 했습니다!


Q. SW마에스트로의 인재상은?

SW마에스트로는 컴퓨터 공학에 대한 지식, 알고리즘 풀이 능력 등이 중요한 것도 맞지만,

세 연수생과 멘토가 한 팀을 이뤄 팀 프로젝트로 진행되다 보니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연수생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 같아요.

창업의 뜻이 있거나 실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 지원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코딩테스트보다는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인재인지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12기 연수생들에게 한 말씀 부탁합니다!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SW마에스트로과정이 교육과정이 있거나 틀이 있는 게 아니라서

본인이 참여하는 만큼 얻어갈 수 있는 과정입니다. 지금 기회를 놓치지 않고 급성장을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현업에서도 뵙기 힘든 멘토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그렇기에 이 기회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연수생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한솔 멘토님과의 인터뷰였습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앞으로 SW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