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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경험, 정경민 멘토를 소개합니다

  • 2021-07-14 15:56
  • |
  • SW마에스트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경험, 정경민 멘토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SW마에스트로 서포터즈 허미림입니다.

SW마에스트로에는 연수생들의 멘토링을 책임져주시는 국내 최고 SW 전문가 멘토님들이 계신데요.

그 중 한 분인 ‘정경민’ 멘토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멘토님께서 생각하시는 소마 매력포인트부터 12기 연수생, 주니어 개발자, 그리고 예비 지원자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까지!

다양한 질문과 멘토님의 정성 어린 답변, 함께 살펴보시죠.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AI 딥테크 비전 스타트업, ‘VIEWMAGINE(뷰메진)’에서 Engineering VP로 근무 중인 ‘정경민’ 멘토입니다.

SW마에스트로 9기부터 멘토링을 시작해 지금까지 멘티들과 함께 해왔습니다.


Q. 현재 맡고 계신 주요 멘토링 분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백엔드 API, 데이터 파이프라인(데이터를 생성해서 무사히 저장하기까지 일련의 과정),

처리 시스템, 머신러닝 AI 엔진 개발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주로 영상이나 이미지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처리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Q. SW마에스트로 9기 멘토에 처음 지원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처음 멘토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경험’과 ‘도움’의 측면에서 크게 2가지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스타트업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세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어요.

스타트업 라이프 등의 경험들을 통해 멘티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었답니다.

두 번째로는, 이런 경험을 통해 개발자 생태계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이 도움이 개발자 생태계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했습니다.

다시 말해, SW마에스트로 멘티들에게 제가 개발자로서 경험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많은 도움을 주며

개발자 생태계에 기여하고 싶어 9기 멘토 지원을 결심했습니다.





Q. 멘토님께서 생각하는 SW마에스트로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는 3가지인데요.

첫 번째 매력은 연수생들이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를 기획, 개발, 릴리즈까지

서비스로서 프로덕트 릴리즈의 한 사이클을 경험한다는 점입니다. 전체 개발의 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거죠.

두 번째 매력은 기술, 기획, 마케팅, 법률적으로 지원해 줄 수 있는 대한민국 어벤져스급 멘토님들께서 버팀목이 되어주신다는 점입니다.

마지막으로, 개발해보고자 하는 아이템에 대해 지원을 받는다는 점이 SW마에스트로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인프라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지원도 잘 이루어지고 있어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Q. 9기부터 지금까지 SW마에스트로 멘토링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팀 혹은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2019년도 ‘책을 읽다’ 팀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책 표지를 사진으로 찍어서 인식한 후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 팀입니다.

이 팀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끈기와 협업의 성과를 가장 잘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 멘토링 당시 ‘Flutter(구글 개발의 오픈 소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라는

앱 개발 프레임워크가 처음 나왔었습니다. 생소한 프레임워크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다’ 팀은 iOS와 안드로이드 개발에 이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개발 과정 중 오픈CV(실시간 컴퓨터 비전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래밍 라이브러리)라는 프레임워크와의 연동 과정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팀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책을 읽다’ 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개발을 진행하며 어려움을 뛰어넘었고,

마침내 베타 서비스(정식 버전 출시 전 피드백 등을 위해 공개하는 미리보기 형식의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끈기 있게 끝까지 개발의 한 사이클을 경험한 거죠.

Q. 이번 12기 멘토 활동을 통해 멘토님께서 최종적으로 이루고자 하시는 바가 있으신가요?

사용자들이 생활에서 생각하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팀이 있길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옆에 있는 ‘위박스’ 팀도 사람들이 불편을 느끼는 요소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요.

이런 부분에 제가 가진 역량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SW마에스트로 연수생들이 지닌 아이디어에 팀으로 함께 협업하는 실행력이 뒷받침된다면

사회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많은 요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해낸다면 함께 멘토링 했던 게 큰 보람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멘토님께서 개발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먼저,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태도’란 ‘계속해서 무언가를 배우려는 자세’를 뜻합니다.

이 자세는 주니어 개발자뿐만 아니라 연차가 지날수록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발자에게는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멘토링하는 팀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문제가 정의되기 전까지 코드를 치면 안 된다.”라는 말인데요.

문제가 정의돼야 어떤 문제를 풀지 알 수 있고, 이 과정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할지 생각할 수 있답니다.

이런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겪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문제를 정의하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문제 정의의 방법을 계속해서 익히는 과정이 수반돼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발자에게는 ‘협업’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서비스는 뛰어난 개인 개발자가 아닌, 위대한 팀이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팀이라는 정신을 익히는 것이 개발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Q. SW마에스트로 연수생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

2021년이 되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아졌어요.

이에 따라 가장 좋은 대우를 받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길을 선택한 연수생 혹은 주니어 개발자들이 인생에서 가장 멋진 선택을 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그 중에서 SW마에스트로 연수생이라는 특권을 지닌 분들은 가장 탁월한 선택을 하셨다는 점을 아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높은 연봉 혹은 네임드 테크 기업에 입사한다는 목표를 지니기보다 스스로 혹은 팀을 만들어서

사회에 존재하는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행위로 그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건 또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런 행위가 가져오는 보람과 행복감이 크기에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해요.





Q. 예비 지원자들에게도 해주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

주변 SW마에스트로에 지원 가능한 연령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고 무조건 지원해보라고 말해요.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멘토님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기에 이런 혜택은 꼭 누려야 한다고 이야기해요.

그리고 나만의 성공에 초점을 맞춰 SW마에스트로에 지원하기보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친구들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지원하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이를 통해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볼 수도 있고요.

그리고 매년 이런 생각을 지니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분들이 SW마에스트로에 지원해주시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제 정의 능력과 협업, 끈기를 바탕으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경험’을 중시하신 정경민 멘토님의 인터뷰였습니다.

멘토님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대한 멋진 가치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멘토님의 정성 어린 답변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멘토님께서 강조하신 바와 같이 연수생분들 모두 정규 프로젝트 과정을 거치며 힘든 상황이 올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협업을 바탕으로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경험을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