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숏폼'에 대해 익숙해 있고,
더욱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이러한 지금의 여러 현대인들을 위한
문해력 향상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팀이 있다고 해요!
어떤 서비스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럼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Q1. 팀원 자기소개 및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현대인의 디지털 중독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우리 팀입니다.
건협:
우리팀에서 프론트엔드와 팀장을
맡고 있는 이건협입니다.
선효:
우리팀에서 백엔드 개발을 맡고 있는 김선효입니다.
동훈:
우리팀에서 프론트엔드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남동훈입니다.
Q2. 팀명 의미에 대해 알려주세요.
우리팀~ 우리팀~ 하면서 팀원들이 스스로 더욱 소속감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지으면 누구라도 더 챙겨주실 것 같았어요.
Q3.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나요?
요즘 숏폼 같은 짧은 콘텐츠만 소비하는 현대인들이
문해력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현대인이 매일 긴 글을 읽고 요약하며 본인만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지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Q4. 해당 프로젝트는 어떤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선정하게 되었나요
미디어에 과도하게 노출되면서 피로도를 느끼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고 최근 들어 어디서나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도파민 중독, 집중력 감소, 문해력 저하에 대한 문제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저희는 그 문제를 AI를 통해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5.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내세울 만한
주요 기능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매일 아침 도착하는 글을 읽고 요약하면, AI가 점수를
매기고 피드백을 남겨겨주는 주요 기능이 있는데요.
론칭한지 2개월 만에 150명의 소중한 사용자분들께서
유료로 구독해 주셨습니다.
실제 서비스 링크
Q6.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어려운 점/애로사항은 없었나요?
피봇팅을 하기 이전 프로젝트가 잘 안 풀렸을 때
정말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회의했지만 결국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동기가 떨어졌었습니다.
결국 상황을 인정하고 빠르게 다음 스텝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게 필요했습니다.
저희는 이전 아이디어에서 할 수 있는 걸 웬만큼 해봤다고
생각했고, 다음 스텝으로 용기 있게 넘어가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Q7. SW마에스트로에 지원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건협)
저는 같이 창업할 동료를 찾기 위해 지원했습니다.
저한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분들과 네트워킹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선효)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소마에서는 그동안 해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쉽게 해보지 못할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지원했어요. 그리고, 원했던 대로 생각해 보지 못했던
창업이라는 길을 선택하게 되면서 목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동훈)
실 사용자가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기존 제품보다 개선하는 경험을 얻고 싶었습니다.
잘 되면 창업까지 하고 싶었어요.
Q8. 다양한 SW마에스트로 활동,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건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멘토 매칭이었습니다.
당시 초기 아이디어를 가지고 일부러 열다섯 분 가량
상당히 많은 창업 멘토님들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그 과정에서 고수의 관점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선효)
여성 연수생을 대상으로 열렸던 무신사의
박미정님과의 여성연수생 간담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분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그동안 업계에서 쌓았던 인사이트와 고민들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동훈)
저는 소마 캠프가 기억에 남네요. 소마를 수료한
선배들이 오셨는데 카카오, 라인 등 대기업에 취업한
선배와 스타트업을 창업한 선배와의 네트워킹
시간이 가장 즐거웠습니다.
Q9. 수료 후 계획이나 개발자로서 목표에 대해
알려주세요.
건협)
수료 후 팀과 함께 창업할 생각입니다.
개발자로서의 목표이자 인생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이폰처럼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선효)
소마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제 커리어의 끝이
개발자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거예요.
저는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는 걸
느낄 때 가장 행복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소마가 끝난 이후에도 건협님과 함께 창업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동훈)
나이가 많아서 일단 군대를 가야할듯합니다^^7
그 이후엔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성장시키고 언젠가는
창업을 하고자 틈틈히 기회를 노릴것같아요.
Q10. 예비 15기 연수생분들께 하고싶은
말이 있나요?
건협)
소마 꼭 하세요!라고 말하고 싶네요.
소마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특히
멘토님들과 교류하면서 얻어 갈게 많습니다! 그리고
장학금도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선효)
어떤 목표를 갖고 있어도 상관없어요. 소마는 누가
하든 전혀 손해 볼 일 없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지원해 보세요.
동훈)
소마에서 멘토링을 받으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정말 많은
기회들이 있으니까 꼭 오셔서 많은 것 배우시고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Q11. 나만의 소마 합격 팁이 있다면?
건협)
중요한 건 소마를 해서 본인이 얻고 싶은 게 명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소마여야만 하는지에 대해 잘 정리하고
그것에 맞춰서 지원서와 면접을 준비하세요. 엄청 어려운 프로젝트가 아니더라도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프로젝트를
해두고 진심을 보여주세요.
선효)
현실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잘 하지 못하더라도 프로덕트를 만들어 수 있는 개발 수준과 적당한 전공 지식이 있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단, 코테 공부 열심히 하세요!
동훈)
코딩 테스트 준비, 웹이든 앱이든 간단한 프로젝트 1개 정도는 준비, 면접 때는 자신감 있게 임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습니다.
Q1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건협)
우리팀 끝까지 가보자! 파이팅
선효)
돌아보면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믿고 응원해 주시는 멘토님들과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는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동훈)
우리팀 파이팅!
오늘 인터뷰 어떠셨나요?
벌써 실유저가 많이 있는
'도파민디펜스'같은 서비스를
만드신 '우리'팀이 참 대단하신 것 같은데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좋은 서비스를 만든 우리팀!
앞으로도 많은 좋은 서비스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 더 좋은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