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마 여러분!

SW마에스트로 제1기 수료생 창업기업인

'엘리스그룹'의 김수인CRO님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SW마에스트로 제1기 수료생

김수인CRO

2015년 창업한 엘리스그룹은

교육에 AI 기술을 적용한 플랫폼 '엘리스'로

개인 맞춤 교육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기존에 책으로 교육하기 힘들었던 영역을

AI 디지털 교과서를 통해 보완합니다.

엘리스그룹은 초·중등 국어 AIDT 프로토타입

연구개발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SK, LG,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서울대, KAIST 등의 대학과 정부·공공기관까지

4,000여곳이 엘리스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DX 교육'을 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대표 기능은 '유창성 평가'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AI가 줄 수 있는 순기능을 담고자

노력했고, 그 중 하나가 유창성 평가라서 1분 동안

얼마나 정확히 발음하는지를

측정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중학생은 '글쓰기'에 중점을 뒀습니다.

OCR의 보조 모듈 중에 문맥에 맞게 수정하는 모듈을

활용해 글쓰기 역량 강화를 돕고자 했고,

글을 많이 쓰는 연습을 시키고 맞춤법이나 글자보다는

전반적인 글의 내용을 피드백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타이니 LLM' 은 교과서 내용을 확인하는

후속 처리 모델, 질문에 폭력적이거나

안전하지 못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검수하는 모더레이션 모델로 붙였습니다.

이는 특정 작업에 특화된 모델로

개발하여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엘리스그룹의 AI 디지털 교과서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공교육에 도입되는 AI인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

KAIST에서 전산학으로 대학 졸업 후

'SW마에스트로'를 통해 실력 있는 동료,

유명한 전문가 멘토들과 만나 실력과

네트워크, 실무 경험을 키웠죠.

박사과정에서 AI를 전공하던 중

동료 박사 과정생 2명과 함께 엘리스를 창업했습니다.

KAIST 전산학 기초 수업의 조교로 지내면서

교육, 과제, 시험 등을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고,

이는 엘리스 창업의 바탕이 됐습니다.

"기술 구현은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실제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가,

AI의 도움을 받아 얼마나 이수율이 높아지고

배우는 수가 늘어나는지 등 입니다."

엘리스그룹은 교육 플랫폼

'엘리스LXP'를 계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4,100곳에서 활용 중인데

4분기 신규 고객사 7,000곳 확보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