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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후기

참여후기

(우수상) [제13기 권태현] 내 인생에 소마가 없었다면

  • 2024-11-27 09:56
  • 홍보담당자

저는 SW마에스트로 13기가 되기 전에는 특별한 개발 경험없이 학교 과제만 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는 컴퓨터공학과 학생이었습니다.

소마는 개발을 능숙하게 잘하는 사람들만 지원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지원하였고, 합격했습니다!

저는 개발 경험은 조금 부족해도 열정이 넘치는 팀원들이 있는 팀에

합류하여 SW마에스트로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동네이웃과 함께하는 소분구매 플랫폼 'N빵'을 개발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코스트코를 방문했을 때 대용량 제품이 값싸지만

다 소비하지 못할 것 같아 구매하지 못했던 pain-point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는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모아 앱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또한 사무실에서의 노력 외에도 서비스 특성에 맞는 지역 사용자를 모으기 위해

직접 아파트를 돌며 전단지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개발뿐만이 아닌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획, 마케팅, 디자인 역할도 함께 맡았습니다.


다시 돌아보면 이 과정을 즐기지 않았다면

매일 밤을 새고 아파트를 돌며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의 일들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팀원들과 같은 목표를 공유하며 달려나가고 이를 하나하나 완수해 나가는 매일이 즐거웠고,

소마 과정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기술 지식 습득을 포함하여 한 층 성장해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내가 만든 서비스를 사용자가 유용하게 써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고민하고 개발하였습니다.

실제로 과정 도중 이용자분을 만나 도움이 되었다는

 

피드백을 받았을 때가 가장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은 저에게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마 과정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어떤 일을 즐거워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회사에 입사한 지금도 꾸준히 고객이 필요한 것을 개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소마를 경험하기 전의 저처럼 망설이거나 두려워 마시고,

많은 분들이 소마를 통해서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