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참여후기

참여후기

(최우수상) [제14기 이수인] 달콤한 시작 특별한 결말 소마에서 창업까지

  • 2024-12-02 17:18
  • 홍보담당자

저에게 소마 프로그램은 마치 '달콤한 홍시 향이 나는 인삼 케이크'와도 같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력적이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도전적인 과정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개발자로서 그리고 창업가로서의 새로운 길을 열 수 있었습니다.

소마는 저에게 그 어떤 디저트보다 더 값진 성장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라이트메이트' 프로젝트는 웹소설 작가와 지망생을 위한 설정 관리 도구로,

MongoDB와 AWS Lambda를 사용해 서버리스를 구축한 서비스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저에게 기술적 성취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웹소설 작가들과 지망생들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저는 7명의 전문가와 80시간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작가 양성 아카데미'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 실질적이고 직관적인 설정 관리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중심의 사고방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팀원들과의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갔습니다.

서버리스 아키텍처나 데이터베이스 선택과 같은 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최종적으로 프로젝트 목표에 맞는 기술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협업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했습니다.


사실 창업은 저에게 매우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소마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은 제게 창업을 향한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이후 저는 라이트메이트로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었습니다.

소마에서 배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중 처음 접했던 서버리스 아키텍처나 인공지능 배포 방식에 대해 빠르게 학습하고,

실무에 적용했던 경험이 창업 과정에서도 유용하게 작용했습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그리고 창업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저에게 단순한 개발 교육 이상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고, 기술적 역량뿐만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사고방식 협업의 중요성,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저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은 앞으로 제가 더 큰 도전을 마주할 때 든든한 기반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