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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한다면? / 장태영 멘토님 인터뷰

  • 2022-07-12 11:57
  • SW마에스트로


안녕하세요, 저는 장태영입니다. 소프트마에스트로 2기 수료생 출신이며,

이번 멘토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AI Serving,

AI 서비스과 같은 AI 관련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로 AI 서비스를 하기 위한 분야 멘토링을 맡고 있습니다.

AI를 실제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백앤드 서버를 구성할 때 효율적으로

또는 편리한 구조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멘토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프로젝트나 팀빌딩 관련된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마 2기 멤버들끼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6개월에 한 번씩은 만나

서로에 대한 진로나 기술,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2기 때 같은 팀이었고, 현재 멘토로 활동 중인 분이

저에게 올해 멘토로 한번 지원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셔서 저도 예전부터 멘토로 활동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연수생 시절에는 밤을 새우며 프로젝트를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한번 강남에 홍수가 나서 20명 정도가 연수센터에 갇혔는데

그 와중에 배가 고파서 옷이 다 젖어가며 햄버거를 사러 갔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저는 즐거운 멘토링이 목표입니다.

제가 추구하는 방향은 어떤 기술적 깊이 보다 기초탄탄하게 하고

전체적인 개론 알아가는 것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수생분들은 다들 학생이거나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이시니,

학생들의 입장에서 아무래도 특정 분야에 깊은 기술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IT라는 그림을 이해하고

내가 어떻게 나아가야겠다, 어떻게 행동해야겠다를 생각하고

본인에 대한 방향성을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사정이나 기분에 따라 서로 적을 지지 않고

다양한 멘토님이나 연수생분들과 서로 친하게 지내는 게

저는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11년 정도가 지난 지금도 2기 연수생들과 계속 연락을 하고

당시 멘토님과도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IT 업계가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연수 과정이 끝나고도

또 다른 기회소마 출신 분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제가 멘티 시절에 만났던 훌륭한 멘토님이 계셨는데

저희 회사 협력업체 대표님 중에 멘토님이 계셨습니다.

그런 식으로 동료 연수생, 멘토님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들 이제 멘토님을 찾고 계시거나 이제 팀을 꾸리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너무 어려운 것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너무 도전적인 과제를 잡다 보면 오히려 자신한테 실망하고, 심하게는

이 분야에 대해 흥미가 떨어지거나

심각하게 고민하는 일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적당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재미와 퀄리티, 완성도,

우리 팀만의 특별한 기능을 추가해 가는 것이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 문제 풀이굉장히 중요시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문제 풀이만큼 정량적으로

사람을 확실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게 없다 보니 많이 풀어보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SW마에스트로에서 가장 크게

얻어 갈 수 있는 것은 사람이지만,

기술적 성장도 크게 얻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연수생 시절 Spring을 처음 접했지만

현재까지도 업무에서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니 다들 도전하셔서 좋은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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